두 대세 '태풍상사' 이준호와 '선업튀' 변우석이 만났다.
21일 티빙 공식 계정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준호가 되..."라며 "#태풍상사 #이준호 #LeeJunho #선재업고튀어 #변우석 #ByeonWooseok"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태풍상사' 이준호와 '선재업고튀어' 변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드라마 장면이 교차 편집된 가운데, 극 중 한겨울 바닷가에서 원단을 지키려고 밤새는 태풍(이준호 분)을 향해 선재(변우석 분)가 "추워 보여서요. 왜 이러고 있어요?"라며 콧물까지 닦아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는 실제로 변우석이 찾아와 "추워 보여서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그 밑으로 "나도 추워요" "배우님도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웬일이야 너무 웃겨" 등 대댓글이 100개 가까이 달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준호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주인공 강태풍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4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해 5월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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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