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올블랙 속 홀로 '화이트' 착장…6년 만의 공식석상 나들이 ('마리셰')[현장의 재구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21 17: 10

배우 이나은이 직접 입을 열었다. 그가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는 약 6년 만으로, 왕따 논란부터 열애설 등 갖가지 구설수에 올랐던 4년의 심경을 들을 수 있었다.
21일 경기도 일산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훈 감독과 배우 최보민, 이나은, CIX 윤현석, 파나틱스 김도아가 참석했다.
‘마이리틀셰프’(이하 마리셰)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 ‘최노마’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요리, 경쟁, 사랑, 가족 그리고 성장의 드라마틱한 조화를 담아낸 숏폼 드라마.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최보민과 이나은, 윤현석, 김도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은 주인공 노마 역을 맡았다. 이나은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직접 이야기를 나눈 건 지난 2019년 진행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후 약 6년 만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은 이나은이었지만 멤버 왕따 논란, 학폭 의혹 등으로 고충을 겪었고, 최근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열애설,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옹호 논란 등으로 마음고생했다.
최보민, 윤현석, 김도아 등이 올블랙 착장으로 맞춘 가운데 이나은은 화이트 미니 드레스와 블랙 스타킹을 매치하여 단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강조한 모던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시스루 스타킹을 착용해 클래식한 룩에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감각을 더했다.
특히 이나은은 부드럽게 미소 짓거나 차분한 포즈를 통해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배우의 이미지를 풍겼다. 그런가 하면 손하트, 볼하트, 칼질하는 포즈 등을 선보이면서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보여주기도 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이날 자리에는 취재진 뿐만 아니라 팬들도 함께 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포토 타임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이나은은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차분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이나은은 “촬영을 끝낸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작발표회를 통해 감독, 배우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6년 만에 취재진과 만난 이나은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팬 분들과 기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오랜만이다. 긴장되지만 설렌다. 6년 만의 제작발표회라서 긴장도 됐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아트리움에서 게임 원작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마이리틀셰프’ 숏폼드라마는 오리지널 게임의 지적재산권에 등장한 스토리에서 확장되어, 단순한 요리 배틀을 넘어, 재벌가의 권력다툼, 주인공 노마의 성장, 그리고 사랑과 배신이라는 코드가 교차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게임속 주인공인 ‘노마’역할의 캐릭터에는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캐스팅 되었으며, 또다른 주인공의 ‘태우’역할에는 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노마’의 요리학교 동창으로 등장하는 ‘도윤’역에는 그룹 CIX의 현석이, 마지막으로 ‘노마’의 사촌으로 등장하는 ‘미리’역에는 그룹 파나틱스의 김도아가 캐스팅됐다.배우 이나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 soul1014@osen.co.kr
이나은을 섭외한 김상훈 감독은 “게임 원작이라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했는데 첫 대본 리딩에서 이나은이 노마라고 느꼈다. 첫 대사부터 잘 잡아줘서 이 사람 기준으로 드라마를 끌어가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고, 이나은은 “밝고 긍정적인 역할인데 인간적인 면모도 있어서 중점을 뒀다. 숏폼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더 책임감 있게 임했다”며 연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나은 주연의 숏폼드라마 ‘마이리틀셰프’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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