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석방 후 목사父 근황 "힙쟁이 울아빠" [핫피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10.21 18: 13

성유리가 목사 겸 교수 아버지의 근황을 공개하며 "힙쟁이"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20일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힙쟁이 울아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아버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목사이자 과거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고. 현재 팔순 가까이 됐지만, 여전히 남다른 건강을 과시하면서 자전거를 탔고, 딸 성유리는 "힙쟁이 울아빠"라고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남편 안성현이 가상화폐 불법 상장 수수료 사건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안성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으로부터 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 원, 총 4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성유리 역시 해당 논란의 여파로 2023년 4월 종영된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나, 올해 6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성유리도 홈쇼핑 방송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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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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