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의 음색에 매료되었다.
최근 방송 중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약칭 우발라)'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1990~2000년대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기성세대들의 기억을 소환시키며 안방 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주 경연이 끝난 후 SM C&C STUDIO 채널에 업로드 되는 전현무의 초밀착 리액션 ‘무무 PICK’은 본 방송에서 느꼈던 감정과 여운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영상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공개된 ‘무무 PICK’ 쇼츠 영상에서 전현무가 2라운드 1대1 대결 중 천범석 ‘다시 만날 수 있을까(원곡: 임영웅)’와 민수현 ‘소주 한 잔’(원곡: 임창정)에 흠뻑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천범석의 독보적인 음색을 들은 전현무는 그의 깊은 목소리에 한껏 심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참가자 민수현이 부르는 ‘소주 한 잔’을 듣던 전현무는 자연스레 가사를 따라 부르며 그녀의 목소리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그동안 들었던 ‘소주 한 잔’ 커버 곡 중에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라고 전해 전현무는 진심이 담긴 심사평으로 공감을 샀다.
이처럼, ‘우리들의 발라드’를 한층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무무PICK’ 덕분에 각종 동영상 플랫폼, SNS에서 ‘발라드’에 대한 매력이 다시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여기에 진심 어린 감상평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프로그램의 텐션을 유지하고 있는 전현무의 활약은 ‘우리들의 발라드’ 흥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매주 어떤 멘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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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