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최근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전가는 사뭇 달라진 그녀다.
21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교회 성가대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수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전의 화려한 무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팬들은 “너무 귀여워졌다”, “성가대 선 듯한 모습이 새롭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기도

최근 서인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금은 예전보다 10kg 정도 쪘어요”라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고 털어놓았던 바. 그는 과거 38~42kg의 체중을 유지했으나 현재는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른 것도 좋았지만 지금이 더 마음이 편하다”며, 외모보다 내면의 안정과 자연스러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
또한 성형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 당시 그는. “지금은 코 보형물을 다 제거했어요. 예전에 코끝만 너무 뾰족하게 했었는데 그게 난리가 났죠. 지금은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예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그는 “귀책사유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밝혀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최근에는 방송보다 일상과 신앙에 집중하며, 한층 차분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제 진짜 자기답게 사는 것 같다”, “성가대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화려했던 ‘디바’에서 이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로 서인영의 새로운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