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출산 후에도 고통 그대로..슬픈 현실에 “절망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1 20: 47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임라라는 21일 개인 채널에 “사진은 웃긴데 현실은 슬픈 사진. 소양증 광선 치료하러 왔어요. 아기 낳아도 바로 들어가진 않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내내 힘들게 했던 소양증 치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절망적이지만 아가들 귀여워 참아봅니다. 랄랄 아니에요. 라라에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환자복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간 모습이다. 광선 치료를 위해 쓴 안경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임라라의 센스가 돋보인다.
사진에서 눈길을 끈 것은 임라라의 볼록한 배. 쌍둥이를 품었던 만큼 출산 후에도 쉽게 들어가지 않는 배에 팬들의 응원과 위로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는 지난 2023년, 열애 9년 만에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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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라라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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