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뽀뽀신 피하다 우드득..코 실리콘 튀어나와”(돌싱포맨)[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2 07: 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박세미가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인교진, 소이현, 김미려, 박세미가 출연했다.

박세미는 개그를 열심히 하다가 코에서 실리콘이 튀어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모두가 과장된 이야기라며 고개를 저었지만 박세미는 진짜라며 억울해했다.
박세미는 “개그 같이 하는 오빠가 짜왔는데 뽀뽀신이 있더라. (상대가) 입이 항상 더러워서 뽀뽀하기 싫었다. 싫다고 했더니 손으로 막고 하겠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했는데 사람들이 빵빵 터지는 것이다. 상대 오빠 눈이 이미 돈 게 보였다. 대망의 뽀뽀신이 됐다. 손으로 제 입을 가려야 하는데 손을 코에다 댔다. 우드득 소리가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세미는 "몇 주가 지났는데 저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병원을 가보니까 실리콘 지지대가 튀어나왔다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박세미는 “더 높게 수술이 됐었는데 지금은 지지대를 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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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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