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반려묘와 딸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수홍은 지난 20일 개인 채널에 “다홍이 근황. 신기해서 새롭긴 한데 가까이 오면 귀찮고 재밌어서 구경하고는 싶은데 가까이 오면 귀찮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과 외출을 한 딸, 그리고 반려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홍의 딸은 보라색 원피스로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박수홍 딸과 반려묘의 케미스트리. 나란히 앉아 있던 둘은 이내 서로가 아직 어색한 듯 각기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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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