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을 따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정현은 지난 21일 “2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 의료봉사하는 신랑 도우러 왔어요”라며 “식재료 모두 지원하고 메뉴도 제가 짜서 자원봉사자님들과 만들어 봤어요. 400명분 완성”이라고 했다.
이어 “밥도 리필하시고 싹싹 긁어드셔주셔서 기분이 얼마나 좋았나 몰라요”라며 ‘편스토랑’에서 선보일 닭곰탕을 중심으로 만들어 봤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정현은 ‘정스토랑 밥차’라고 플래카드가 걸린 야외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현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활약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정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