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년 만에 MBN 재취업 성공! '언포게터블 듀엣' MC…"기적의 무대"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22 11: 2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미라클 티저를 공개해 찬란한 환희와 뭉클한 감동의 무대를 예고한다.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MBN 신규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람의 재개발·연출 이지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찐어른’ 싱글들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 사랑과 설렘을 찾아주는 3:3 미팅 프로그램이다.장윤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티저 영상 캡처
‘언포게터블 듀엣’ 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 할머니, 아버지, 남편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낸다. “엄마, 나 누군지 알아요?”라는 물음에 도리도리 고개를 젓는 엄마의 모습은 자식의 얼굴마저 잊어버린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진의 안타까운 상황을 그려낸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코를 신발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울컥하게 만든다.
MC 장윤정의 “기억을 부르는 기적의 무대!”라는 멘트와 함께 ‘언포게터블 듀엣’의 막이 오른다. 기억을 잃은 출연진과 가족들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먹먹함을 배가 시킨다. “모르는 노래 나오면 어떡해”라며 긴장감을 드러낸 어머니, “떨려”라고 고백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이어 가족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며 파이팅을 하는 모습은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어 ‘사라진 기억이 마법처럼 돌아올까요?’라는 카피와 함께 듀엣 무대를 보고 환호하는 MC 장윤정과 감동에 휩싸인 패널 손태진의 모습이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보여줄 ‘단 하나의 기적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진과 가족이 함께 완성한 무대에 인순이는 “저도 우리 엄마가 보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왈칵 쏟아내 진한 여운을 예고한다.
“저만 믿고 따라 오세요”, ”노래 한번 합시다”라는 목소리와 서로를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가족의 뒷모습이 티저의 엔딩을 장식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올 가을,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기적 같은 순간을 선사할 ‘언포게터블 듀엣’ 첫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감동과 환희가 공존하는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오는 11월 5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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