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비업(VVUP)이 리브랜딩 후 첫 컴백에 대해 “태어났을 때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비비업은 ‘하우스 파티’를 통해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전 영역에서 리브랜딩에 나서며 이제까지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티크한 콘셉트를 필두로 ‘하우스 파티’에 이어 내달 발매될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수연은 이에 대해서 “저희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 리브랜딩 된 모습으로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인 만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킴도 “지금 너무 행복하다. 팬들에게 빨리 신곡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리브랜딩 된 우리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해서 오늘을 기다렸다”라며, “노력도 많이 한 곡이니까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지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하는 순간인데 너무 떨리고 경이로워서 내가 태어났을 때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 특별한 순간을 멤버들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팬은 “쇼케이스 처음이라서 너무 떨리기도 하고 행복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수연은 이번 신곡에 대해서 “‘하우스 파티’는 오는 11월 발매될 첫 미니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이다. 가짜 필터를 버리고 진짜 내 모습으로 파티를 즐기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비비업의 신곡 ‘하우스 파티’는 오늘(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