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40kg대 '뼈말라' 근황 "한번도 가져본적 없는 몸매"..홍윤화 "신기해"(컬투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10.22 17: 25

마마무 화사가 살이 확 빠진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개그우먼 홍윤화와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화사씨가 오랜만에 컬투쇼 찾아오셨는데 너무 날씬해졌다. 아니 뭘 뺄게 있다고 더 날씬해졌냐"며 '뼈말라'가 된 화사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화사는 "이번 곡 콘셉트에 맞춰서 뭔가 내가 여태까지 가져보지 못한게 뭘까 싶었다. 노력해야할 것들 중에서. 근데 저는 이런 몸매를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더라.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다. 이별곡이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태균은 "아니 홍윤화씨도 27kg이나 뺐는데 하필 화사씨랑 나오셔서.."라고 안타까워 했고, 황치열은 "윤화씨가 화사씨를 보면서 신기해 하더라. '여기 뼈가 있어'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아니 너무 날씬해서 제가 신기해서 뼈마디를 다 만져봤는데 얼마나 뾰족한지 체했을때 이 뼈 끝으로 따도 되겠더라. 뼈가 너무 뾰족하다.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화사는 "언니랑 오늘 초면인데 거의 10초만에 친해졌다. 대기실에서 거의 때를 밀어주셨다"라고 전했고, 홍윤화는 "'어머 너무 신기해', '너무 예뻐' 그러면서 계속(만졌다)"고 실토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이 러닝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 뛸 땐 딱 3km 정도 적당히 (뛴다)"며 "야외 러닝할 땐 7~8km씩이 딱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15일 신곡 'Good Goodbye'로 컴백했다. 특히 그는 "노래가 아무래도 조금 여리여리하고 연약하다. 마음에 사연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다 보니까 내 몸매 자체도 마음 고생하면 살이 많이 빠지지 않냐. 그것처럼 그런 결로 가보고 싶었다"며 40kg대까지 살을 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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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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