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솔로" 김승수, 53세에도 이상형은 "몸매 좋은 여자"('남기면 뭐하게')[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22 20: 4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배우 김승수가 여전한 이상형 질문에 허허롭게 웃음을 지었다.
22일 방영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김승수가 성수동 맛집을 찾았다. 53세 나이로 스윗함과 핸섬함을 유지하고 있는 김승수는 플러팅 장인으로 등극했다.

이영자는 “어떻게 싱글로 남았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싱글로 살아남은 게 아니라, 저는 그냥 버려진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승수는 “어느 카메라를 봐도 말할 수 있다. 저랑 썸을 탄 분 나오시면 좋겠다. 솔로된 지 15년이 됐다”라며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도 그는 “키가 크거나 작거나 성격이 순종적이거나 자기 주장이 강하거나, 고양이상이거나 강아지상이거나 다 그랬다. 그래서 다들 여자라면 다 좋아하는 줄 안다”라며 딱히 없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얼굴 예쁜 여자, 몸매 좋은 여자” 중 골라보라고 했고, 김승수는 “몸매! 관리하는 여자가 좋다. 운동으로 자기 관리로 탄탄한 근육이 있는 여자가 좋다”라며 솔직히 답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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