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스트리보이즈, 여의도 나들이…이준호, '태풍상사' 그 강태풍이올시다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10.22 21: 09

배우 이준호와 김민하가 ‘태풍상사’ 종방연에 참석했다. 극 중 커피 타랬더니 달달한 썸을 타고 있는 두 사람. 1990년대를 넘어 2020년대로 온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는 Y2K 패션으로 드라마 속 케미스트리를 이어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 김동휘) 종방연이 열렸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태풍상사’는 시청률 5.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출발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최근 방송된 4화에서는 9.0%를 나타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드라마 '태풍상사' 종방연 행사가 진행됐다.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직원도, 자본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성장 드라마로 4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넷플릭스 전 세계 19개국 TOP10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이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2 / soul1014@osen.co.kr

여기에 '태풍상사'는 한국 넷플릭스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에서도 줄곧 1위를 지켰다. 14일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꺾고 첫 1위에 등극하더니 일주일 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배우들과 스태프가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고자 여의도의 한 식당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였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드라마 '태풍상사' 종방연 행사가 진행됐다.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직원도, 자본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성장 드라마로 4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넷플릭스 전 세계 19개국 TOP10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이준호가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0.22 / soul1014@osen.co.kr
강태풍 역의 이준호는 그레이시 브라운 계열의 골지 니트 집업 카디건과 루즈핏 카고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ㅁ서도 고급스러운 가을 스트릿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드라마 종방연이라는 자리의 편안함과 톱스타다운 세련됨을 동시에 잡아낸 스타일링으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준호는 깔끔하게 정돈된 다크 헤어 스타일에 훈훈한 이목구비를 보여주며 ‘남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드라마 '태풍상사' 종방연 행사가 진행됐다.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시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직원도, 자본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성장 드라마로 4회 만에 시청률 9%를 돌파하며 매회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넷플릭스 전 세계 19개국 TOP10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김민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2 / soul1014@osen.co.kr
이준호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오미선 역의 김민하는 유니크한 자수 디테일의 재킷과 캐주얼한 아이템들을 믹스 매치하여 개성 넘치는 빈티지 힙 무드의 종방연 룩을 선보였다. 자켓에는 골드 계열의 실로 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모티브의 자수가 놓여 있었고, 블랙 와이드 팬와 스포티한 어글리 슈즈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릿 감각을 더했다.
OSEN DB
이 밖에도 권한솔, 이창훈, 김송일, 이상진 등 ‘태풍상사’ 인기를 이끌고 있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은 각자의 패션을 보여줬다. 극 중 90년대를 완벽히 소환했던 이들의 트레디한 패션에 여의도가 떠들썩 했던 하루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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