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이찬원이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했다.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 형제를 만난 가수 이찬원은 등장부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찬원은 은우에게 다가가 "와, 진짜 귀엽다.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확실히 애들 사는 집이다"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우는 이찬원을 보자마자 "진또배기 삼촌이야"라고 외치며 이찬원의 히트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를 알아보는 정우의 모습에 "진또배기 삼촌을 어떻게 알았어?"라며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찬원은 이날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30살이 되기 전에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힌 뒤,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물 건너갔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난 반드시 결혼할 거야"라고 강조하며 "아이를 무조건 낳을 것"이라고 확고한 로망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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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