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 ‘300억 재산설’ 해명..“KBS 퇴직 위로금 80만원 받고 나와” (‘유퀴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22 21: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전 아나운서 김재원이 300억 재산설에 입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근 12년간 진행했던 ‘아침마당’을 관두고 KBS를 퇴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1년을 채우는 것과 아닌 것하고 퇴직금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퇴직금을 25억 받았다더라 아니다 30억 받았다. 아니다 이 친구에게는 퇴직금 필요 없다. 300억 재산가다. 심지어  퇴직금 받아서 카페 차린다, 그 카페가 대박이 났다. 손님들이 몰려든다. ‘아침마당’ 시청자들이 회합을 가진다고 하더라. 제가 무척 당황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어디까지가 진실이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카페도 안하고 300억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모두가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직장인이 받을만한 퇴직금을 받고 몇 개월 치 월급을 미리 받았다. 그리고 위로금 80만 원 받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저의 현실은 생계형 개인 사업자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전화가 오면 무조건 달려간다. 조건이 맞으면 바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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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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