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김영웅의 대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를 5차전으로 끌고 간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스진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만들며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이날 김영웅이 동점 스리런 홈런과 역전 스리런 홈런을 연달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김서현-황준서를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2025.10.22 /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