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영수 '多여성 관계' 분노 폭발..."여자 들끓어 지친다" ('나는 솔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10.22 23: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정숙이 영수의 행동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22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28기 솔로 남녀들이 모습이 이어졌다.

정숙은 영수와 단둘이 마주 앉아 전날의 일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정숙은 영수가 여성 출연자 2순위를 선택할 때 "겨우겨우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크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영수가 이전에 1순위와 2순위 간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고, 이 발언은 정숙에게는 상처로 남았던 것.
이어 정숙은 "어제까지는 여러 사람이랑 대화해 보고 얘기해 본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남자 2순위 선택할 때 딱 12시가 넘더라고"라며, 영수의 행동이 자신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느껴 화가 났음을 분명히 했다. 영수는 이에 대해 순위는 큰 의미가 없으며, 자신의 발언은 오해였다고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정숙은 영수에게 "너무 주위에 여자가 들끓어가지고 그것도 참 지치더라. 여자 너무 많아 너무 지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영수를 향한 주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이 정숙에게는 심적인 부담과 피로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고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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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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