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퇴직금을 최초로 공개했다.
22일 MBN ‘동치미’는 ‘아나운서 김재원, 아침마당 명퇴 후 받은 퇴직금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재원은 “제 퇴직금은 아직 따끈따끈하다. 7월 31일에 퇴사를 하고 8월 14일 오후 1시 41분에 퇴직금이 입금됐다. 법규상 퇴사 후 14일 이내 입금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고, 저는 그날 즉시 퇴직금 명세서를 아내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많은 유튜버들이 제 퇴직금에 관심을 가졌다. 25억 원을 받았다는 영상도 있고 30억 원을 받았다는 영상도 있고, 제주도 우도에 카페를 차려서 대박이 났다는 내용의 영상도 있었는데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카페 주소를 알려달라 등의 메일도 보내셨는데 그래서 시원하게 퇴직금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김재원 전 아나운서는 지난 31일 명예 퇴직을 하며 KBS를 퇴사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