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앞머리를 자르고 10년은 더 어려졌다.
23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천번 고민하다 앞머리 드디어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앞머리를 자른 후 한층 더 어려진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에서 앞머리를 자른 장영란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머리를 자르면서 10년은 더 어려진 듯한 미모를 보였고, 만족한 듯한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의 반응은 달랐다. 장영란은 “아들과 남편은 질색팔색. 딸만 예쁘다네요”라며 “오늘 잘랐는데 사실 후회중이예요.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니 속은 후련하네요”라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