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을 강조했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하는 것 없이 바빴던 딸의 생일. 어제 자정에 은근 기대하는 눈치길래 카스텔라에 이모가 사준 초 꽂아 서프라이즈 하고 아침에 미역국 끓여 먹이고 저녁에 한가족 같은 이모네와 동네 고기맛집에서 고기 먹고”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이모들이 보내준 정성 알뜰하게 쓰러 올리브영 찍고 집에 와서 취향 과일들 차려놓고 또 이모랑 치앙마이에서 한캔 챙겨온 맥주로 하루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박지윤은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케이팝데몬헌터스’ 테마로 꾸며진 케이크에 초를 붙이고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박지윤은 “늘 건강만 하고 우리 친구처럼 잘 지내자. 축하해”라고 전했다.
박지윤의 딸은 올해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를 졸업했으며,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지난해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파경을 맞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