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 특별상영회 개최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23 08: 41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세계적인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와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23일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제공/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CJ ENM 스튜디오스) 측은 쟝-기엔 케라스의 특별 상영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곱씹을수록 여운이 느껴지는 디테일과 전에 없던 이야기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관객들의 N차 관람 열기에 힘입어 세계적인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어쩔수가없다'에 첼리스트로 참여한 쟝-기엔 케라스는 같은 날 부천아트센터에서 내한 공연을 마친 뒤,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뜨거운 애정에 보답할 예정이다.
관객들 사이에서 '어쩔수가없다' 속 음악과 연출 의도 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오가고 있는 만큼, 쟝-기엔 케라스와 함께 보는 특별 상영회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영회에 대한 정보 및 응모 방법은 CJ ENM Movi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각 분야 최정상 전문가의 참여로 완성된 독창적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볼거리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어쩔수가없다' 특별상영회는 오는 11월 2일 일요일 오후 9시 CGV 부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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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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