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아닌 요가원 원장님 이효리는 소탈함 그 자체였다.
23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수강생들의 후기들이 공개됐다.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은 지난달 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10년 넘게 요가를 수련한 ‘베테랑’ 이효리는 그간 예능 프로그램과 소셜 계정을 통해 요가를 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효리는 최근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한달에 한 번 출연하는 게스트 일정도 하차한 이효리는 요가원에 집중했고, 그 결과 수강생들의 후기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이효리의 소탈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톱스타임에도 쉬는 시간에 돌돌이를 돌리며 요가원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고, 벌레도 직접 잡는 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