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출연 중인 tvN ‘핸썸가이즈’가 오늘(23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재정비 과정을 거쳐 내년 초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핸썸가이즈’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다섯 남자가 ‘부족한’ 환경에 놓이며 벌어지는 고군분투를 담은 리얼 예능으로, 날 것 같은 웃음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로 입소문을 타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46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게스트 장혁이 2인 1조로 묶여 펼치는 게임을 통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레디 액션’ 게임에서 차태현·장혁이 펼친 폭발적 연기와 신승호의 “내 전설들의 연기를 봤다”는 직관 소감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방송가는 이이경과 관련한 사생활 루머로 한때 긴장 상태에 놓였다. 지난 20일 불거진 폭로는 AI 조작으로 드러났고, 폭로자 A씨가 직접 자백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3일간 이어진 혼란 속에서도 이이경의 출연 프로그램들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신뢰한다”며 상황을 지켜봤고, 결국 루머가 허위로 밝혀지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이이경은 ‘핸썸가이즈’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늘 방송 이후 잠시 숨을 고른 뒤, 내년 초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후속으로는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편성된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