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김종국. 벌써 아빠 소리 듣는다고? "형님이라 불러" 폭소 ('짐종국')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3 19: 5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종국이 후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만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짐종국’의 영상 ‘다음엔 지코랑 같이 나와...(Feat. 보이넥스트도어, 박민철 변호사, 최한진)’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출연해 김종국과 함께 운동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런닝맨 키즈다”,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며 조심스레 인사를 건넸고, 김종국은 미소를 지으며 후배들을 반겼다. 그러자 옆에 있던 지인이 “그냥 아빠라고 해라”라고 농담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종국은 “난 52년생 임하룡 선배도 형님이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후배들은 “운동도 배우고 선물도 받아 감동이다”, “형님처럼 오래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김종국은 “세계로 나가는 게 너무 좋다. 부담 갖지 말고 롱런하길 바란다”고 따뜻하게 응원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저희 이름 꼭 기억해 주세요”라며 팬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은 “오래 보자, 우리도 어떻게 될진 모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엔 “사진 한 장 찍어달라”는 후배들의 요청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 촬영이 마무리됐다.
네티즌들은 “선후배 사이 훈훈하다”, “김종국 진짜 유쾌하다”, “보이넥스트도어 겸손하고 귀엽다” 등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만남에 미소를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아내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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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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