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컴백!..문근영, 희귀병 완치 후 전성기 미모 컴백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3 19: 23

배우 문근영이 희귀병을 완치하고, 마치 전성기로 돌아간 듯한 미모로 다시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며칠간 문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셀프 메이크업 꺄~~~~~~”, **“#어색어색 #신남신남 #Day3453”**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핑크빛 톤의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와 갸름해진 턱선으로 30대 후반임에도 여전히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비주얼을 보여줬다.
앞서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4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으며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 질환은 근육과 신경이 포함된 팔다리의 ‘구획’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혈류가 차단되고 조직이 손상될 수 있는 응급 상태다. 그 과정에서 문근영은 부기, 체중 증가 등 부작용으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밝히며, 다이어트까지 병행해 갸름한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전했다.
그래서일까. 전성기 미모로 돌아온 문근영. 걱정했던 건강 이상이 완치로 이어졌고, 그 여파로 보였던 살이 빠지면서 문근영 특유의 동안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사진 속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곱슬곱슬 자연산 머리” 등 일상적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는 미모였다.
네티즌 반응도 뜨거웠다: “완치됐다는 소식에 정말 안도했어요. 미모도 더 예뻐졌네요!”“건강해져서 다행입니다. 이제 마음껏 멋지게 활동해 주세요.” “국민 여동생이 다시 돌아왔다!”
현재 문근영은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만큼, 새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다시 만날 기대가 커지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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