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김민재♥최유라, 각집 10년차 고충 터졌다 "공허해" (각집부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3 20: 38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각집 10년차의 이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는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출연했다.
앞서 지난 방송이 끝난 뒤 예고편에서는 서울에서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며 한예종 교수님들을 만나고 다니는 김민재와 제주에서 카페 사장부터 방과 후 선생님까지 ‘프로 N잡러’ 생활 중인 최유라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유라는 '이효리 닮은꼴' 미녀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새로운 각집부부로 등장한 두 사람은 결혼 10년차, 김포와 제주에서 보내고 있는 10년 차 각집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유라는 "저는 쭉 제주에 있었고, 아이 키우고, 대표도 하고 있으니 오빠는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오빠도 연기로 돌아와서 하고 있고"라며 각집 생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유라는 "밤이나 이럴 때는 공허하기도 하고"라고 털어놨고, 김민재는 "혼자 있으면 늘 힘들다. 아내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가족들이랑 시간 더 보내고 싶고. 떨어져 지내는게 싫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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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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