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길어 보인다”던 아내 이상화도 놀란 변화···강남, 두 번째 코 수술 커밍아웃('동내친구 강나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23 21: 4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동내친구 강나미' 가수 강남이 코 수술을 고백했다.
23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에 '새명하겠습니다 -13kg 다이어트 성공기부터 최초 공개하는 빅뉴스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달라진 코 라인에 대해 사실 고백하지 않으려 했다면서, 데뷔 전 어머니 손에 이끌려 가수 준비를 위해 1차 코 수술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버릇이 있다. 이로 손톱을 뜯었다. 별 소릴 다 들었다. 새롭게 시작한 버릇이 있다. 그게 바로 코 후비기다. 코를 파기 시작했다”라며 “하와이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열린음악회’할 때 나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때 엄마가 내 코를 보더니 한국을 데리고 가서 코 수술을 했다. 연골을 뺐다”라면서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축이 온 코 때문에 코가 짧아보여 얼굴이 길어보였던 강남. 아내 이상화마저 "오빠 얼굴은 왜 그렇게 길어 보이냐"라고 했으나 이제는 그런 소리가 쏙 사라졌다고 한다.
강남은 “선생님이 코 수술을 하면 숨을 잘 쉴 수 있다고 했다”라며 "이젠 잘 쉰다"라면서 적잖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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