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두집살림' 중인 가운데, 일본으로 떠나게 된 이유를 전했다.
23일, 채널S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 선공개 영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광재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전현무는 "새삼스럽지만, 왜 일본에 가신거냐"라며 이국주에게 물었다.

이국주는 "한국에 오면 '왜 한국에 와 있어요?' 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방송하다 보면 일이 줄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다 보면 저는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운을 뗐다.
그는 "뭘 배우거나 해야되는데, 일본 여행 가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은거다. 일이 많이 줄어드니까. '뭐라도 좀 해볼까?'하고 영상을 찍어봤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걸 인해서 일이 들어오니까, 한국에도 일 하러 더 들어오고. 새로운 콘텐츠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 4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본 도쿄의 9평짜리 원룸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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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