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발매’ 선미, 독보적 티저 이미지 공개..압도적인 아우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24 08: 31

가수 선미가 확 달라진 컴백 이미지를 통해 아우라를 드러냈다.
선미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HEART MAI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앨범명, 발매일, 13개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컷과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나머지 두 컷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ALL TRACK MAID BY SUNMI’라는 문구와 함께 심장을 보듬 듯 끌어안고 있는 선미의 모습, 단정한 복장을 입은 채 시니컬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상반된 콘셉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묘하면서도 날카로운 분위기 속에서 극과 극 무드가 다채롭게 공존하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선미만의 독보적인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CYNICAL’을 포함해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BLUE!’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선미는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적인 역량을 또 다시 발휘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담아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 ‘HEART MAID’는 꾸준히 확장해온 선미의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풀어낸 ‘콘셉트 장인’다운 웰메이드 작품이 될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만큼 이번 첫 정규 앨범에서도 한층 단단해지고 짙어진 선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HEART MAID’는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전격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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