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Racecar’ 무대 첫 공개..‘수록곡 맛집’ 입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24 09: 23

그룹 izna(이즈나)가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이즈나는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와 수록곡 ‘Racecar(레이스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이즈나는 화려한 LED 화면을 배경으로 ‘Mamma Mia’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강렬한 에너지와 세련된 무대 의상, 트렌디한 비주얼이 시각적인 조화를 이뤘고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특히 곡 제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이어 이즈나는 타이틀곡 ‘Mamma Mia’ 못지않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수록곡 ‘Racecar’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즈나는 힙한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한 젠지 감성을 표현해냈다. 이즈나는 질주하는 레이싱카처럼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표현한 ‘Racecar’ 무대에서 자동차 핸들을 돌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접한 팬들은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 “이즈나 앨범 수록곡 맛집이다”, “레이스카 활동도 꼭 해줬으면 좋겠다”, “세상 사람들 제발 레이스카 들어주세요”, “너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바로 넣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미니 2집 ‘Not Just Pretty’는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멤버들의 다층적인 매력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이즈나는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증명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Mamma Mia’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첫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를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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