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인 마라토너 한지혜를 응원했다.
진태현은 지난 23일 “파견대표도 대표선수지. 열심히 다녀와. 모든 게 경험이 되길. 물, 음식 조심하고”라고 했다.
이어 “체전 뛰고 동아시아 하프 뛰러가는 지혜 화이팅. 나중엔 꼭 진짜 국대해보자”라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19일 “셀프 경사! 우리 지혜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또 5등!! 경기도 대표 한지혜! 장하다, 멋지다, 경험을 많이 쌓자!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화이팅!”이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첫째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한 데 이어, 마라토너로 성장한 두 딸을 가족으로 맞아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