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청년과 사회형평 인력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행사인 '2025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은 물론 장애인, 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만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온라인 모집 단계에서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NCS 모의평가 ▲해커스 일타강사 초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및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Q&A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5/10/24/202510241559775217_68fb2518b59e6.jpg)
현장 참여 신청은 이미 10월 20일부로 마감됐지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직자들도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를 통해 채용설명회(15:50~16:20)와 신입사원 Q&A(16:30~17:30)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최초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All-day 취업캠프 운영, 사회형평 우대 강화, 지원자 편의성 확대 등 공정 채용 시스템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All-day 취업캠프에 지난해 보다 많은 약 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걸 보며,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깊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로도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거나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