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병선 1주기, 지병으로 떠난 '쩐의 전쟁' 신스틸러 '미스 조'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10.24 19: 57

배우 고(故) 김병선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김병선은 지난해 10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당시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병으로 투병하던 중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1987년생인 김병선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를 통해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특히 그는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미스 조' 역할로 출연하며 크게 얼굴을 알렸다. '쩐의 전쟁'이 방송 당시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김병선은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그는 이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 드라마 'TV소설-그대의 풍경', '집으로 가는 길'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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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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