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결혼 안 했으면 어쩔 뻔.."다 하트로 보여" ('전현무계획3')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4 21: 5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현무 계획3'에서 곽튜브가 사랑꾼 남편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3’에서 63번째 길바닥’ 전북 소도시 익산을 찾았다.

익산에 뜬 전현무는 “익산시 황등면에는 전주, 진주에 이어 전국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익산 ‘황등 비빔밥’이 있다. 나도 듣기만 하고 한 번도 안 먹어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익산 시민들은 입을 모아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맛집을 ‘강추’하고, 두 사람은 압도적 추천에 놀라워하며 해당 맛집을 찾아갔다. 맛집 사장님은 이들을 보자 “‘전현무계획’ 보면서 우리 식당도 오면 좋겠다 했는데~”라며 격하게 환대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두 사람은 맑은 선짓국을 신중히 맛봤다. 깊게 우러난 진국에 감동한 ‘새신랑’ 곽튜브는 갑자기 “저는 또 이렇게 사랑을 찾고~”라면서 국에 떠 있는 ‘하트’ 대파를 찾아 보여줬다. 곽튜브는 “사랑이 보인다’고 하자 전현무는 “요즘 모든게 하트로 보이지?”라며 질투, 곽튜브가 “형님도 낭만을 찾아라”고 하자 전현무는 “난 하트가 없다”며  씁쓸해해 짠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비빔밥 통틀어 제일 맛있다”고 격찬하고, 곽튜브 역시 “한국인들이 너무 좋아할 맛”이라며 ‘엄지 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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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 계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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