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손연재가 국대 출신 다운 승부욕을 불태웠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손연재가 첫 메뉴평가에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스토랑’에는 이찬원, 김강우, 손연재가 고기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에 나선 바. 8호 메뉴 선정을 앞두고 붐은 신입셰프로 합류한 손연재에게 “연재 님 본인이 요리한 게 출시하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다.
손연재는 “그래도 일단 대결이니까 1등을 목표로 해보겠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유미는 “역시 다르다”라고 했고, 이찬원은 “지금까지 점잖게 계시다가 이렇게 발톱을 드러내시냐”라고 놀랐다.

김강우도 “갑자기 눈빛이 틀려졌다”라고 했고, 손연재는 미소를 유지했다. 이에 붐은 “평생을 대결했던 분”이라며 국가대표 출신임을 강조했다.
이후 손연재는 청양바싹불고기를 선보였고, 평가단은 “비주얼 너무 예쁘다”, “청양고추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극찬했다. 심지어 이연복은 “청양고추다짐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결 결과, 쌈장참깨마요소스로 ‘킥’을 날린 이찬원의 요리 8호 메뉴로 선정됐다. 이찬원은 “너무 기쁘고 모교 후배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는 2017년 현역을 은퇴,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손연재는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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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