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녹내장 환자" '하트4' 김지영, 결혼x임신에 현실 고민도 고백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0.25 07: 12

김지영, 결혼·임신 고민 솔직 고백…“도대체 결혼할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요”
  '하트시그널4’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지영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영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대체 결혼할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요…(진지)”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과 함께 여러 영상을 올리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 임신 등등 현실적인 고민들이 요즘 많이 든다”며 “언니에게 어떤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여태 만났던 사람들과 다 헤어졌으니까 아주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며 “100% 확률로 실패를 했으니까 이제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철부지 동생처럼 자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배우 민영언니에게 “내 사랑 민영언니, 철부지 동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23일 지인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11년 연애라니, 본받아야지”라며 오랜 사랑을 이어온 커플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누리꾼들은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공감된다”, “언제나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이 좋다”, “김지영도 언젠가 행복한 사랑 하길”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지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내장 투병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젊은 녹내장 환자”라며 “다행히 초기 단계에서 발견돼 관리 중이지만, 검사받을 때마다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당시 영상에는 대학병원 진료 장면이 담겨 있었으며, 김지영은 “시야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꾸준히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아직 젊은데 건강부터 잘 챙기길”, “아픔 딛고 꼭 행복한 결혼 소식으로 돌아오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인 김지영은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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