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현무 계획3에서 일본에서 자취 중인 이국주가 한국에 오랜만에 컴백, 일본으로 떠난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 시즌3’에서 오늘의 먹친구에 대해 전현무눈 “올데이 잇팅 프로젝트”라 소개,박광재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광재는 “사실 지금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 라면 같은 건 최대 10개까지 먹는다”며 살벌한 ‘대식가’ 근황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국주는 “일본에 있다가 이 촬영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왔다 국물이 구미가 당긴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일본에서 많이 걸어, 찍을 것만 딱 먹고 술도 안 마신다, 열흘이면 4키로 빠진다”며 “근데 한국오면 6키로 다시 찐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전현무는 “먹는 근황은 챙겼으니 근황 토크로 넘어가자. 왜 일본에 가셨는지 궁금하다”며 “새삼스럽지만, 왜 일본에 가신거냐"라며 이국주에게 물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4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일본 도쿄의 9평짜리 원룸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해 화제가 됐기 때문.
이국주는 "한국에 오면 '왜 한국에 와 있어요?' 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방송하다 보면 일이 줄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다 보면 저는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운을 뗐다. 그는 "뭘 배우거나 해야되는데, 일본 여행 가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은거다. 일이 많이 줄어드니까. 가면 ‘뭐라도 좀 해볼까?'하고 영상을 찍어봤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걸 인해서 일이 들어오니까, 한국에도 일 하러 더 들어오고. 새로운 콘텐츠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9평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 뒤 큰 호응을 얻었고 “전현무는 그게 또 콘첸트가 된 것”이라며 축하했다.
또 이국주는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년이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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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현무 계획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