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 부부가 ‘승리요정 부부’가 됐다.
배다해는 지난 24일 “최!강!한!화! 승요부부래”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이날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배다해가 애국가 제창을 했고 오랜 한화 팬인 이장원이 시구를 했다.


두 사람은 이후 열심히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바라며 응원했고, 이들의 응원을 받은 한화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4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11-2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2006년 이후 무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로 정규시즌 1위로 직행한 LG와 26일부터 7전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배다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