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신장 재이식 수술 후 ♥이수근과 데이트 “오랜만에 마스크 벗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25 08: 30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박지연은 지난 24일 “오랜만에 마스크 벗고 안부전해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꽃처럼 예쁜 하루 되셔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지연은 마스크를 벗고 이수근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 후유증으로 신장이 손상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아 10년 넘게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8월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 받고 회복 중이다. 
앞서 수술 직후에는 면역력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짧은 외출을 했지만, 회복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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