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어릴때부터 강철 위장..50대 중반 넘으니 소화력 달라져” (‘핑계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10.25 10: 22

유재석이 나이가 들고 달라진 소화력을 언급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부부 동반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나이 드니까 건강, 체형에 관심이 느는 것 같다”고 했고, 유재석도 “제가 나경은 씨랑 최근에 남산 산책을 갔다. 진짜 나이대에 따라서 이야기 주제가 다르더라”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40~50대는 건강 얘기를 많이하고, 그 윗세대들은 자식이 주제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20대, 30대 초반은 연예인, 옷 얘기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젊을 때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제가 소화력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밥먹고 바로 자도 될 정도로 진짜(자신 있었다). 50대 중반 되니까 ‘아! 예전만큼은 아니다’라는 게 확 든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도 “좀 기운 없어 보이시긴 한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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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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