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김서연, 임신발표 12일만에 안타까운 소식 “심장소리 못들어…유산 가능성”[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0.25 17: 40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 부부가 임신 발표를 한 지 10일여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로빈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로부부입니다. 저희가 한 3일정도 업로드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원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어요.  오는 화요일 초음파를 한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거 같아요”고 털어놓았다. 

또 안타까운 소식은 로빈이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그는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쪼오금 좋지 않아요”라며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소식 영상으로 담아서 빠른 시일내에 웃으며 돌아오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빈, 김서연 부부는 지난 13일 결혼 5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난임 진단 후 3일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유산 가능성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로빈과 그룹 LPG 출신의 김서연은 지난 5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로부부입니다.
저희가 한 3일정도 업로드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원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어요. 
오는 화요일 초음파를 한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쪼오금 좋지 않아요.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소식 영상으로 담아서 빠른 시일내에 웃으며 돌아오겠습니다.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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