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모델 장윤주가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채널 ‘윤주르 장윤주’에는 ‘헤어지고 어떻게 잊어요? 장윤주 연애석박사 이별 솔루션 강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주는 추석에 시가에 다녀온 것을 회상하며 “일을 해야 할 것 같고, 거들어야 할 것 같고. 계속 설거지의 달인이었다. 끝날 때쯤 되면 (설거지할 것이) 또 온다. 진짜 접시 엄청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장윤주는 “쉽지 않지만 기본적인 것은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해야 하니까.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지만 처음에는 울었다. 우리 엄마 아빠도 아직 안 봤고 꼭 이제 명절에는 시댁을 먼저 가야 하는 걸까, 그냥 혼자 집에서 막 울었다”라며 결혼 후 명절을 처음 보냈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시집살이를 하는 게 절대 아닌데도”라며 급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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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윤주르 장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