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엄지윤, ‘숏박스’ 수익=약 4천만원?..“33.333% 정확히 나눠” (‘아는형님’)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10.25 21: 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는 형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숏박스' 수익에 대해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숏박스’로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숏박스’ 채널 구독자 수가 촬영 기준일 357만 명이라고 하자 “얼마 정도 버는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미미미누는 “영상 당 조회수 400만 정도다. 초당 1.5~2원 정도”라며 “약 4천만 원”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원훈은 “세무조사 나온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디테일 하냐”라고 당황해했다.
이어 “얼추 비슷하긴 한데 우리 영상 자체가 짧다. 너튜브는 8분 이상이 넘어야 광고가 붙는다. 우리는 광고 붙일 수 있는 영상이 많지 않다. 다른 PPL 받았을 때 수익이 좀 많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형님들은 세 사람의 수익 분배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초반에 ‘숏박스’는 김원훈과 조진세로 이루어졌다가 엄지윤의 합류로 조회수가 약 8배나 상승했다고. 세 사람은 “33.33333%까지 나눈다”라고 답했다.
엄지윤은 “자기가 안 나오는 회차는 못 받고 나온 것만 N빵 한다. 여기에서 실무를 다 보기 때문에 나온 것만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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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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