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민하 집에 얹혀살게 됐다 “숨겨둔 서방이야?”(태풍상사)[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0.25 21: 2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준호가 김민하에게 신세를 졌다.
25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에는 오미선(김민하)의 집에 얹혀살게 된 강태풍(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미선은 사무실에서 자고 있는 강태풍과 그의 어머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오미선의 소리에 놀라 깨어난 강태풍은 “나 목 돌아간 것 같다. 구안와사 온 것 같다”라고 소리쳤다. 오미선은 “옆으로 누워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침착하게 만들었다.
오미선은 강태풍 모자의 짐을 끌고 어디론가 이끌었고 만류하는 강태풍에게 “갈 데 있냐. 돈은 있냐”라고 물었다. 강태풍은 원단 판 돈이 있다며 당당하게 말했지만 오미선은 그 돈에 손을 대면 횡령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오미선은 갈 곳이 없어 사무실에서 지내는 강태풍 모자를 자신의 집으로 이끈 것. 강태풍의 어머니는 허세 부리지 말고 오미선을 따라가자고 말했다. 
드디어 오미선의 집에 도착한 강태풍 모자. 오미선의 동생은 강태풍을 보며 “숨겨둔 서방이야?”라고 물었고, 강태풍은 크게 당황했다. 오미선의 할머니 또한 강태풍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오미선은 방 하나를 강태풍 모자에게 쓰라고 했고, 강태풍은 “나가서 잘까?”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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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태풍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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