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는 형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숏박스’ 순수익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숏박스’로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등장했다.

현재 ‘숏박스’는 364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어마어마한 구독자 수에 이상민은 “얼마 정도 버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미미누는 “일주일에 한 번 영상을 올린다. 이영상 당 조회수가 400만 정도다. 근데 영상 길이가 길지 않다. 조회수 1당 1.5~2원 정도다. 2~3천 만원 정도 예상된다. 채널 순수익만 4,000만원 언더가 아닐까 싶다”라고 예상했다.

김원훈은 “세무조사 나온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디테일 하냐”라면서도 “얼추 비슷하다. 우리 영상 자체가 짧다. 너튜브는 8분 이상이 넘어야 광고가 붙는다. 우리는 광고 붙일 수 있는 영상이 많지 않다. PPL 받았을 때 수익이 좀 많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또 유튜브에서 천만 회 넘는 영상만 26개 넘는 것은 물론, 엄지윤의 합류로 조회수가 약 8배가 상승했다고 전해져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수익 분배에 대해서 세 사람은 “정확히 33.3333%까지 나눈다”라며 “자기가 안 나오는 회차는 못 받고 나온 것만 N빵 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