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장훈이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던 것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쯔양, 김장훈이 특별 출연했다.

김장훈은 활동 나이를 속였다고 고백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소속사와 이야기하던 중 나이를 어리게 하자는 안이 나왔다는 것.
김장훈은 “내가 29살에 데뷔를 했다. 무영으로 34살까지 왔다. (당시) 34살이었는데 소속사에 뜨게 해달라고 했다. 나이를 어리게 하자고 해서 20대인 척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자는 “나도 나이를 1살 속였다. 동생인 줄 알았다. 그래서 장훈아, 장훈아 했다”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김장훈은 “나이를 알고 있는 줄 알았다. 5살 정도는 그냥 부르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자신만의 동안 비법으로 “내가 자주 쉰다. 휴식을 강제적으로. 자숙하고 그러니까. 더 자숙하면 문어 된다”라고 말했다.
또 김장훈은 “영자가 오빠라고 하니까 좋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나는 되게 나쁘다"라고 선을 그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