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김연정, 결혼 앞두고 "이제 내 와이프"..달달한 투샷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10.26 14: 14

 12월 결혼을 앞둔 한화 이글스 하주석과 치어리더 김연정이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김연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모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정은 한 식당에서 예비 신랑 하주석을 기다렸고, 하주석은 꽃다발을 건네며 “이건 오다 주웠다. 이제 내 와이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정은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웃음으로 화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주석은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사고가 있었을 때도 연정이가 계속 연락해주고 옆에서 케어해줬다.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연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소중한 분이 생겼다. 서로를 아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남긴 바 있다.
한편 하주석과 김연정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올 시즌 종료 후인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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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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