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챌린지에 도전했다.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계정에 “광저우까지 전염된 #골반통신이상감지 여러분 제 골반은 고장났지만”이라며 "이 릴스 진짜 막차탔다. 부끄러움은 내 몫"이라며 직접 찍은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지윤은 광저우 거리에서 롱원피스를 입고 골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챌린지는 크리에이터 ‘퐁귀’가 ‘나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면서도 계속 골반 춤을 추는 설정의 밈을 공개,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로 퍼지면서 유행하게 됐다.


박지윤은 ‘골반춤’을 추며 자신의 옆에 ‘지윤아! 우리 한국가면 만나지 말자. 너 너무 창피해’라고 자막을 띄웠다. 이에 박지윤은 ‘내 골반이 멈추지 않기 때문일까..? 살이 빠져서 신이 났을 뿐인데’라고 답했다. 여러 장소에서 춤을 춘 박지윤은 마지막에 부끄러운 듯 화면 밖으로 벗어나면서 영상을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박지윤은 틈틈히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바. 영상 내내 늘씬한 몸매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인 2023년에 이혼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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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