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日 감독 전술 듣고 "얘네가 그럴 거 같아? 스트레이트로 해!"('신인감독 김연경')[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10.26 21: 3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의 전술이 또 한번 먹혔다.
26일 방영한 MBC 일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한일전 3세트를 내어주고 4세트에 임하는 김연경 감독의 전술이 순간 먹혔다.

슈지츠 고등학교는 일본 최고 배구 팀이기도 했으며 선수들보다 어린 나이로 체력이 달랐다. 그러나 크로스로 어떻게든 점수를 내는 백채림을 본 일본 나시히타 감독은 "8번 백채림은 크로스잖아"라며 약점을 공략했다.
김연경은 “백채림! 다 크로스잖아. 얘네가 다 이렇게 할 거 같아? 스트레이트로 해!”라며 바로 백채림에게 알렸고, 김나연을 불러 백채림을 서포트하게 했다. 그러자마자 바로 스트레이트로 때린 백채림 덕에 점수는 8대2로 벌어졌다. 김연경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일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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